잘쉬고 잘먹고 왔어요 ^^

제작년 부터 밀양 통나무숲속마을에 오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어제 술래잡기에 1박2일 묵은 팀이예요)

인기가 많은 펜션이라 그런지 언제나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작년에 울 사랑스런 훈이가 태어나 올 엄두도 못냈구요ㅋ
큰언니네 셋째언니네 이렇게 잘~다녀왔네요.
마트에서 산 삼겹살과 가브리살이 숯불위에 올려지니, 그맛은 스테이크 저리가라 할만큼의 맛이었어요.
큰형부가 회사일때문에 늦게도착해 그 고기맛을 못 보았다고 담에 다시오자고 하네요^^
어른은 5명이었지만 애기들이 4명이었어요.
사장님 아무 말씀 안하시고 그냥 어른 1명 추가 비용 받으시고 감사해요^^
날씨가 추워 걱정했는데 팬션방안은 찜질방처럼 따뜻했어요.
큰조카가 풀장에서 놀고 싶다고 여름에 또오자고 하네요.
그때까지 사장님 잘~계시구요.
사업 늘~~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