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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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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민정 작성일09-10-23 17:43 조회3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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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토요일날 갔다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거라서 만만치 않게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부곡하와이에서 재밌게 놀다가..
6시쯤 도착했었나요?
사진에서 보던 대로 하나도 틀릴거 없이 너무 예쁜 펜션이었습니다..
후기에서도 봤었지만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참 좋으셨어요
오는길에 마트에서 장을 봤지만 양파를 사오지 못해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끝까지 양파 찾아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맛있는 오무라이스 만들어 먹었어요~

펜션도 너무 아늑했습니다.
가기전에 통나무 집이고 여름이고..해서 덥지 않을까 걱정했는데..에어컨있었구..또 에어컨 틀지 않아도 어쩜 그렇게 시원하던지~
워낙 놀러다니는걸 좋아해서 전국 안다닌곳이 거의 없습니다. 펜션도 이곳 저곳 정말 많이 가봤지만.. 밀양에 있었던 통나무집..
제일 기억에 많이 남을듯 싶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습니다.

참..사장님~
집에 돌아가던 길에 얼음골 갔다왔어요~
사장님께서 "여자친구 말 안들어서 쫓겨난사람 봤다"
이 말씀 듣고 무서웠나봐요~ ㅋㅋ
어쨌든 여러모로 감사했습니다.
너무 잘 쉬다 왔습니다..-
다음에 또 뵐께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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