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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통나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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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잎 작성일09-10-24 09:43 조회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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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충사에서 나오다가
문득 차창 밖으로 통나무 마을이 보였습니다.
통나무 마을에 들어서자
하늘이 무너지는 것처럼
눈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점점이 흩날리는 눈발 사이로
두 아이들이 마당에 뛰어 놀았습니다.
강아지도 함께
즐거워 했습니다.

잠시지만
넉넉한 주인 아저씨의 정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담에 꼭 하룻밤 추억을 만들기로
하고 아쉬운 마음을 돌렸습니다.

첫눈 오는 날의
통나무 마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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