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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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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란이예요 작성일09-10-24 09:52 조회3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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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만우절에 언니랑 조카랑 남자친구랑 넷이서..
숨바꼭질방에서 1박2일 지내다 왔습니다..
처음 펜션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던..
애교가 너무 많은 된장이 ^^
방에 들어서자마자 넷이서 연달아 감탄사를 터트린.. ㅋㅋ
하루종일 조카와 너무나 잘 놀아주었던 된장이..
부를때마다 귀찮을텐데도 기꺼이 뛰어와서 공놀이도 해주고 많이 놀아준 된장이.. 조카가 아직도 된장이를 물어봐요 ^^
오후에 바베큐를 해먹는데..
양념장을 집에 놔두고 와서 만들어야하는데..
양념이 없어서 주인아주머니께 빌려서 쓰고.. 맛있는것도 못드리고 죄송해요.. ㅠㅠ
어중간한 시간에 바베큐를 해먹겠다니.. 주인아저씨께서..
점심이예요? 저녁이예요? ㅎㅎㅎㅎㅎ 저녁이었어요.. ^^
너무너무 기분좋게 놀다 온거 같아요..
가는날 아침에 언니가 조카 목욕시킨다고 이래저래 소란스러웠는데 아무말 않으시고 감사합니다.. ^^
백수 가족도 아니고.. 월요일인데 우리만 12시 넘어서 나가고.. ㅋㅋ 웃기죠?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또 가고 싶어요.. ^^
원래는 이번주 토요일이 저랑 남자친구랑 천일(1000일)이라서 둘이서 갈려다가 가족 나들이겸 간거거든요..
담에 둘이서나 아니면 가족으로 꼭 다시 갈께요..
된장이한테 안부 전해주시구요.. 항상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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