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15일날

일기예보에서 태풍온나고 하는바람에
진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갔는데 ㅠ
정말 바람은 불고 비도 오고 ㅠㅠㅠ
많이 놀고싶었는데 아쉬웠어요 ㅠㅠ

그래도 비가와도 바람이 불어도
꿋꿋하게 바베큐도 해먹고 저녁에
물에 발도 당궈보고 ㅋㅋㅋㅋㅋ

비가와도 계곡까지 걸어갔다오고
다음날 날이 쨍쨍해서 수영장 물받자마자
물놀이하고 날씨가 그래서 오히려
더 추억에 남을꺼같아요 ㅋ
그날씨에 그렇게 먹고 수영장들어가는사람은
거의 없을꺼에요 ㅋㅋ

그날 도착했는데 어딘지 몰라서 헤매는데
차도 태워주시고

소금이랑 간장이랑 설탕 없었는데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

전날 바람불고 물이 더러워졌는데
그다음날 일찍 청소하는거보고 엄청 청결하다는걸
느꼈구요 ^^

표충사까지 차로 데려다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짜 !!! 사진도 찍어주시고

집도 엄청 작은방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집구조가 너무 이뻐서 작은건 생각도 못하고
막 이뻐서 정신없었어요 ^^

다음엔 날씨좋은날에 갈려구요
계곡도 근처에 엄청많고 놀기에도 좋은거같아서
또가기로 했거든요~

조만간 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