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았어요 ^^

안녕하세요 ~
어제부터 오늘 낮까지 별빛하늘방에 있던 커플이에요 ㅋㅋ

처음에 도착했을때 너무 덥고 통나무집이 어딘지
찾지도 못하고 헤매고 ㅠㅜ...
전화번호를 미쳐 저장을 안해가서...
덥고 무거운 짐 들고 걸어갔는데 오늘 나올때는
버스정류장까지 데려다 주시고 감사합니다 ^^

표충사 계곡가서도 너무 재미있게 놀았고
밤에 그릴에 고기 구워먹을때도
벌레도 한마리 없었어요 너무 좋았답니다 !
방에 딱 들어섰을때도 통나무 향도 너무 좋고
아기자기 사진에서 봤던것처럼 너무 이뻐서...
사진 디게 많이 찍었어요 ㅋㅋ


근데 오늘 나올때 서두르느라고
냉장고 안에 남은 음식을 못챙기고 그냥 나왔어요
막 맥주랑 과자랑 복숭아랑............ㅋㅋ
치우시면서 버리시지 않고 드셨을라나요?
싱크대도 제대로 못치우고ㅠㅜ
깨끗하게 못 놀다 가서 죄송해요 ~


즐거운 여행에 너무 큰 보탬이 되는 곳이었어요
담에 또 표충사에 놀러 오게 되면
꼭 여기서 묵어야 겠어요 ^^

행복하시고 앞으로도 번창하세요 ~